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각장애인 위협 무기로 전락함 '점자 보도블록' 시각장애인 위협 무기로 전락함 '점자 보도블록' [소비라이프/한지혜 소비자기자]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점자 보도블록이 관리 부실로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점자 보도블록의 설치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눈에 잘 띄는 노란색에 올록볼록한 질감의 점자 보도블록은 시각장애인이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설치율도 낮고 관리도 부실해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보행 시 여러 장애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점자 보도블록은 꼭 필요 환경/트렌드 | 한지혜 소비자기자 | 2021-01-27 11:55 연말 보도블록 교체, 올해도 되풀이될까? 연말 보도블록 교체, 올해도 되풀이될까? [소비라이프/이소라 기자] 연말이 되면 벌어지는 연례행사가 있다. 바로 ‘보도블록 교체’ 공사다. 공사가 진행되면 도로를 점거해 통행을 방해하고 도로에 라바콘을 세워 교통을 방해한다.지방자치단체들은 연말이 다가오면 소진하지 못한 예산을 사용하기 위해 보도블록을 뒤집는다. 배정받은 예산을 소진하지 못할 땐 내년도 예산을 배정받을 때 삭감되기 때문에 지자체 입장에서는 일부러 멀쩡한 시설물을 교체하거나 공사를 하는 것이다.매해 되풀이되는 인도 정비 공사에 대해 시민들은 “왜 멀쩡한 보도블록을 뜯는지 모르겠다”, “공사가 오히려 통해를 방 환경/트렌드 | 이소라 기자 | 2020-11-20 17:50 어딘가 엉성한 장애 배려 시설... ‘겉핥기식 배려’ 논란 어딘가 엉성한 장애 배려 시설... ‘겉핥기식 배려’ 논란 [소비라이프/신경임 인턴기자] 우리의 일상 곳곳에 장애인 배려 시설이 있다. 계단 옆에 있는 경사길이나 노란색의 점자 보도블록, 신호등에 달린 음향신호기 등이 대표적이다. 비장애인은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이지만,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는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엉터리로 설치된 시설은 오히려 장애인에게 불편을 주기도 한다.시각 장애인은 노란색의 점자 보도블록을 따라 걸어가다 어느 순간 길이 끊겨 있는 당황스러운 순간을 자주 겪는다. 시공할 때 제대로 맞추지 않아 거꾸로 끼워져 있을 때도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 관리되지 않아 부서 사건사고/고발 | 신경임 인턴기자 | 2019-10-17 12:09 노란 점자 보도블록, 시각 장애인을 배려한 설치 필요 노란 점자 보도블록, 시각 장애인을 배려한 설치 필요 [소비라이프/주선진 소비자기자] 길을 걷다 보면 노랗게 칠해져 있는 보도블록을 만날 수 있다. 일반 시민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 이 울퉁불퉁한 노란 점자블록은 저시력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해 눈에 가장 띄는 색인 노란색으로 보도블록을 만들었다. 줄무늬 형태로 돌출된 보도블록은 이동 및 이동 방향 등을 안내하고, 점자 문양의 노란 보도블록은 정지, 일시정지, 주의 등을 나타낸다. 시각 장애인은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발바닥이나 지팡이의 촉감으로 위치나 방향을 알 수 있는데, 시각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은 공간에 보도블록이 설치 교통/자동차/모빌리티 | 주선진 소비자기자 | 2019-07-31 09: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