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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베이커리 브랜드 'BakeHouse405' 론칭…고품질 빵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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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베이커리 브랜드 'BakeHouse405' 론칭…고품질 빵 선보인다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3.08.2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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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술 제휴로 전문점 수준의 품질 상품 제공
빵 본연 맛에 집중하며 고객의 선택지 다양화
CU가 선보인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akeHouse405' 제품/ 출처=BGF리테일
CU가 선보인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akeHouse405' 제품/ 출처=BGF리테일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CU가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akeHouse405'를 론칭하고 고품질의 베이커리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akeHouse405'은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빵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본사 주소인 테헤란로 405에서 이름을 따왔다. CU는 기존의 캐릭터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에서 나아가 빵 본연의 맛에 집중한 상품을 강화해 고객의 선택지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CU는 해외 기술 제휴 등을 통해 원료 본연의 특성을 살린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품질로 상품을 만들되 2,000원 미만으로 가성비도 높였다. 23일 출시하는 소프트롤링은 Super Soft 콘셉트로 화이트 커스타드와 더블초코 2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우유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식사용 빵으로 CU 상품본부에서 일본 기술 제휴 업체에 직접 기술 컨설팅을 받았다.

Super Sweet 콘셉트 시그니처 페스츄리 상품도 오는 30일부터 선보인다. 혼당 페스츄리 기본 메뉴에 3가지 맛을 더했다. 초코 혼당부터 황치즈, 말차 등 4가지 맛(스위트, 초코, 황치즈, 말차)을 즐길 수 있다. 9월 중순부터는 전문점 수준 퀄리티의 원물을 강조한 두꺼운 형태의 ‘르뱅쿠키’ 3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준휘 MD는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해외 선진 기업과의 제휴는 물론 국내 우수 전문 중소업체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점점 더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말 그대로 맛있는 빵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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