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GS25 등 대용량 음료 선보여
배스킨라빈스 레귤러 음료 2장 합친 분량의 대용량 음료
배스킨라빈스 레귤러 음료 2장 합친 분량의 대용량 음료
/ 출처= 배스킨라빈스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최근 가성비,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업계가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SPC가 대용량 사이즈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제공한다.
지난달 스타벅스코리아는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을 트렌타 사이즈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 용량으로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 기준 가장 큰 용량이다. GS25 또한 PB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새 메뉴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를 출시했다. 총용량은 기존의 아이스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에 1.6배 큰 750㎖의 대형 사이즈이다.
이처럼 SPC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핑크 리치 리프레셔’를 선보이며 대용량 사이즈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쳐 수분 보충용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상큼하고 달콤한 리치 맛에 라과나 추출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16온스(473ml)사이즈부터 대용량 ‘31온스(917ml)’ 사이즈까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제공한다. 기존 배스킨라빈스 레귤러 사이즈 음료 2잔을 합친 분량의 테이크아웃 전용 제품이다. 가성비와 대용량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일상의 활기를 살리는 핑크 리치 리프레셔 외에도 오는 9월 리프레셔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917ml 사이즈로 더욱 크게 제공하는 이번 리프레셔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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