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도 집에서 책을 볼 수 있다.
[소비자라이프/박은숙 소비자기자]
희망 품은 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아시나요?
(도서관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무료택배서비스)
남양주 와부 도서관이란 곳에 갔는데 점자 도서가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 많은 도서관들을 다녔는데
점자도서가 저렇게 많이 있는곳은 자주 못 본것 같다.
물어보니 시각장애인 특화 도서관이라고 한다. 장애인을 위한 글자 확대경도 있고, 오디오 서비스도 되고, 다른 도서관들 다르다.
시각장애인들이 직접와서 빌릴 수 있을까 궁금했다.
직접 와서 빌리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책나래 홈페지를 이용하여 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책나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지원한다고 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원하는 도서를 무료로 택배로 제공하는 서비스인다.
이용절차는 거주지역의 도서관에 회원가입한후 책나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후 신청하면 된다.
자료이용이 끝나면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반납 신청을 하면 우체국에서 수거한다고 한다.
좋은 제도인거 같은데 잘 안알려진거 같아 알리고 싶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