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챌린지로 학생들의 환경보호 생활습관 형성 기대
[소비라이프/박은숙 소비자기자]
기후행동1.5 여름방학 챌린지가 7월24일부터 시작되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탄생 챌린지'인 여름방학 챌린지가 7월24일(월) 오전 9시부터 8월20일(일요일)자정까지 여름방학동안 개최된다.
대상은 기후행동1.5도앱을 사용하는 초,중,고등학생 회원이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갤럭시워치, 공기청정기 등 상품이 푸짐하며, 참여 우수점수 학생에게는 문화상품권도 수여한다.
과학자들은 생태계 안전선으로 1.5도선을 제시하고 이 온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구의 온도는 산업혁명 전과 비교하여 1.1도씩 증가하였는데, 지구의 기온이 2도C 상승하게 되면 인류는 대멸종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미 이상기후현상이 전 지구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어 그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가뭄, 홍수, 폭염 등을 각 나라가 예외없이 체험하고 있다.
여름방학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이 올바르게 형성되었으면 한다.
기후행동1.5의 챌린지는 어렵지 않다. 매일 환경관련 퀴즈를 5개씩 풀고, 나의 실천일기를 작성하면 된다.
계절에 맞는 옷차림 분리수거, 안쓰는 가전제품 콘센트뽑기 등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등을 수행하고, 그 인증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는 것이 실천일기이다.
어렵지 않고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으니 이번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가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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