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소형 스토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그재그가 신규 고객 확보, 상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 매출 500만 원 이하 소형 스토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본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로는 이번 달 31일까지 파워업 AI 광고 운영비의 50%를 다음 달 광고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이 있다. 파워업 AI 광고는 지그재그 인공지능 엔진이 이용자별 쇼핑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광고 서비스다.

매출 확대를 위한 상품 노출 지원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월 매출 500만 원 이하이면서 파워업 AI 광고를 집행 중인 스토어라면 해당 프로모션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스토어는 별도 비용 없이 지그재그 메인 페이지 광고 영역 내 자사 상품을 노출시킬 수 있다. 약 2주간 참여하는 모든 스토어 대상 총 1,200만 회 이상의 노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성장 의지가 있는 소형 스토어를 대상을 광고 웨비나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주 단위로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700여 개 스토어가 동참했다. 이달에는 1,000만원 스토어 만드는 광고 운영, 클릭을 만드는 광고 소재 가이드 등을 주제로 준비했다. 관련 상세 내용은 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상품 경쟁력이 있더라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 스토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 차원에서 입점 파트너사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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