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 소재 활용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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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CJ제일제당은 포장재 소재 중 환경적으로 유해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을 ‘네거티브 리스트(Negative List)’로 선정하고, 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네거티브 리스트에 포함된 소재는 총 6개로 글리콜변경PET수지(PET-G),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과불화옥테인술포산(PFAS), 발포폴리스타이렌(EPS), 폴리스타이렌(PS), 유색 유리병 재질 등이다. CJ는 이 소재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단계적으로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추후 네거티브 리스트를 통해 사용 중단 시점과 글로벌 패키징 전략 등 구체적인 목표가 담긴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플라스틱 법규 등 글로벌 눈높이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재활용, 재사용, 퇴비화 포장재로의 전환에 힘쓴다. 포장재로 인해 환경에 잔류하는 미세 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PHACT'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HACT는 CJ제일제당이 상용화환 생분해 소재 브랜드로 퇴비화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한경 제품, 솔루션 혁신을 통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선에서 플라스틱 양을 최대로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