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신세계그룹 3사, ESG 캠페인 공동 추진...페트병 자원 순환
상태바
신세계그룹 3사, ESG 캠페인 공동 추진...페트병 자원 순환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3.06.19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 점포 중심 현장 수거 프로그램 진행
ESG 경영도 신세계 유니버스 추진
신세계그룹 3사가 공동 참여하는 ESG캠페인/출처=SSG닷컴
신세계그룹 3사가 공동 참여하는 ESG캠페인/출처=SSG닷컴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신세계그룹 3사 이마트, SSG닷컴, G마켓이 ESG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코카콜라가 운영하는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원더플 시즌4’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블랙야크, 테라사이클, WWF(세계자연기금), 요기요도 동참한다.

이달부터 SSG닷컴과 G마켓은 고객이 정해진 기간 안에 투명 페트병 목표 수거량을 채우면 코카콜라 제품과 업사이클링 굿즈를 증정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7월부터 수도권 소재 점포를 중심으로 현장 수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가 신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쓱닷컴, G마켓, 옥션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할수 있다. 신청은 평소 페트병 소비량을 고려해 2박스 또는 4박스 챌린지 중 선택하면 된다. 박스 부피는 약 73.5L(리터)다.

염성식 SSG닷컴 ESG 담당은 투명 음료 페트를 재생 페트로 재탄생시키는 ‘보틀 투 보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에서도 협업을 이어가며 ‘신세계 유니버스’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