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라이프/박은숙 소비자기자]

4월에는 지구의 날이 있어 환경 관련 행사가 많다 (매년 4월 22일)
4월 2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주간에서는  ‘탄소중립 국민 실천 운동’의 5가지 분야 참여 주체들이 각자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5가지 분야는 ▲다회용기 이용문화 확산 ▲청년 세대와 함께 하는 탄소중립 ▲기업과 시민단체를 연계한 실천운동 ▲탄소중립포인트 혜택 확대 및 편의성 개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등이다.

행사장 입구에는 탄소중립 실천 광고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친환경 기업의 대표로 맥도널드의 친환경 오토바이와 유니폼이 소개되었다. 탄소중립 국민 실천 운동인 기후행동 1.5앱의 우수학생이 환경부 장관 앞에서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후 그랜드볼룸 행사장으로 들어와 환경부 장관의 축사와 환경 관련 공로상 및 탄소중립 청년서포터즈 임명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이후 ESG 경영을 강조한 탄소중립 포인트제 업무 협약식이 이어졌다. 폐마스크 수거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우리은행, 친환경 경영의 맥도널드 등 많은 기업이 환경 변화를 위해 참여했다.

행사의 표어인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라는 주제 아래 모든 국민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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