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김진섭소비자기자]지난 2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미국중앙은행)가 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미국 금리가 5%로 인상되었다.
현재 한국의 금리가 3.5%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1.5% 가까이 차이가 벌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수입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져 국내 고물가가 지속 및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 2월 23일 이후 한국은행은 금리를 동결하였는데, 올 4월 금리를 인상할지에 대해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인 제롬 파월은 '금리를 0.25%p 인상을 하기로 했고앞으로는 지속적인 인상에서 일부 추가적인 인상으로 정책 방침을 바꾸기로 했다'라고 언급하여
올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암시를 하였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최대치로 벌어지고 국내 자본이 지속적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지금, 한국은행에서는 과연 어떠한 금리 정책을 펼칠지에 대해서 오는 4월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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