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유신우 청소년기자]대부분 사람은 일상생활 속에서 과소비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과소비란 흔히 ‘FLEX’라고도 말하는, 필요 이상으로 돈이나 자원을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인터넷 광고, 홈쇼핑, 쇼핑 앱이나 마트를 둘러보며 ‘필요는 없지만, 언젠가 쓸 만한 할인하는 상품들’이나 ‘또래 다수의 사람이 구매하고 선호하는 상품’을 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소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과소비’라고 표현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효과로 불리는데, ‘베블런 효과’는 가격이 아무리 올라도 자신의 부나 지위를 드러내고자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밴드왜건 효과’는 위에서 말했던 유행에 따른 소비를 말한다. 이러한 소비는 주로 20대 사이에서 일어났지만, 요즘 10대 청소년들이 SNS에서 광고하는 명품이나, 함께 지내는 집단 내에서 유행하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으로 보아 미래에 자신의 소득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과소비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큰 문제로 보이고,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해결방안에는 뭐가 있을까?
과소비를 막기 위해서는 꾸준히 가계부를 쓰거나 앱으로 자신의 소비를 기록해두거나, 체크카드나 현금을 쓰며 자신의 소비량을 눈으로 확인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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