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배나윤 청소년기자]최근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대폭 상승했다. 물가가 상승하자 사람들은 무지출 챌린지를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무지출 챌린지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일까?
무지출 챌린지는 무(無),없다 와 지출 어떤 목적을 위해서 돈을 내다 라는 단어를 합친 것으로, 말을 그대로 풀이한 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무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챌린지이다. 이 무지출 챌린지는 직장을 가지는 사회 들 같은 2030세대들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챌린지이다. 그러니 무지출 챌린지는 어떻게 실천하는 것인지 알아보자.
무지출 챌린지를 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줄이는 것이다. 사회인들은 식비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가장 큰 요인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했다.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배달을 시키거나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인데, 실제로 지난 3년간 식비로 인한 소비가 약 12%가 증가했다. 사회인들은 외식을 하는 대신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이용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다음은 교통비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교통비를 줄이며 무지출 챌린지에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들 중 하나이다. 또한 최근부터 경기도와 서울시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비 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앱을 이용한 재테크를 하는 것이다. 최근 운동을 하거나 걸어 다닌 걸음 수만큼 캐시가 쌓여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앱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앱들을 이용해서 쉽게 편의시설을 즐기며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중고 거래를 하는 것도 무지출 챌린지 방법이다. 중고 거래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입지 않는 옷 또는 필요 없는 핸드폰 등을 판매해 이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이 좋은 물건들을 정가에 구입하는 것 보다 훨씬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 방법은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이다. 사회인들은 소비를 더 효율적이고 이성적으로 과소비하지 않도록 가계부를 작성해 자신들이 소비한 물건들을 확인해 과소비를 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샀다면 다음번에 소비를 하더라도 주의해 소비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무지출 챌린지는 챌린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회인들의 대책을 볼 수 있다. 무지출 챌린지를 성공하는 것은 당연히 매우 어려운 도전이다. 사람은 살아가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소비를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한 번쯤은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