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인스타에서 봤던 그 도넛 맛집, 카페 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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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인스타에서 봤던 그 도넛 맛집, 카페 노티드
  • 이은비 소비자기자
  • 승인 2021.02.25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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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담백한 우유 본연의 맛 ‘우유 생크림 도넛’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소비자의 눈길 끌어
카페 노티드의 도넛
카페 노티드의 도넛

[소비라이프/이은비 소비자기자] ‘인스타그래머’라면 한 번쯤은 본 적 있을 감성 카페, 카페 노티드의 인기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식지 않았다. 카페로 올라가는 좁은 계단에는 도넛을 맛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카페 노티드의 도넛은 무엇이 다를까? 많은 사람의 인기를 끈 비결을 알기 위해 카페 노티드 잠실점에서 네 가지 맛의 도넛을 포장해 맛봤다.

가장 먼저 맛본 도넛은 카페 노티드의 대표 메뉴인 ‘우유 생크림 도넛’이다. 도넛 속에 필링을 주입해 채워 넣은 다른 도넛들과는 다르게 반 가른 빵 사이에 크림이 샌딩돼 있었다. 한 입 베어 물자 도넛 속을 가득 채운 시원한 우유 크림이 혀끝에서 가볍게 녹았다. ‘신선함’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맛이다. 저렴한 생크림의 느끼한 맛과는 달랐다. 인위적인 단맛 없이 은은한 달콤함과 우유 본연의 담백함이 느껴졌다. 무겁지 않고 사르륵 녹는 질감의 크림은 많이 먹어도 전혀 물리지 않을 듯하다.

‘얼그레이 도넛’에서는 얼그레이 크림의 향긋함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얼그레이 향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향이 많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들어가 있어 진한 얼그레이 향을 꺼리는 사람들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초코 푸딩 도넛’ 속의 크림은 정말 초코 푸딩을 먹는 듯했다. 진한 초콜릿과 만난 몽글몽글한 커스터드 크림은 기분까지 좋아지는 맛이었다.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레몬 슈가 도넛’을 먹어 보자. 한 입 베어 물자 강한 새콤함이 입안에 감돈다. 이 뿐만 아니라 클래식 바닐라 도넛, 베리머치 도넛, 누텔라 도넛 등 여러 가지 맛의 도넛이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카페 노티드에서는 도넛 외에도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넓은 쇼케이스에 가득 찬 디저트들은 군침을 돋게 한다. 크로와상부터 크로플, 바게트, 스콘, 쿠키까지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에 먹음직스러운 토핑이 올라가 있어 손님들에게 행복한 고민의 시간을 안겨준다. 특히 제철을 맞은 생딸기가 빵과 케이크에 장식돼 있어 눈이 즐거워진다.

카페 노티드는 서래, 한남, 청담, 잠실 등 9개의 매장을 두고 있으며, 모든 매장은 직영점으로만 운영된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 아닐까? 프랜차이즈 도넛만 먹어봤다면, 한 번쯤 카페 노티드를 방문해보자. 금방 만든 신선한 도넛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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