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탈출구를 찾는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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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탈출구를 찾는 뷔페
  • 박민준 소비자기자
  • 승인 2020.09.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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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됐지만 뷔페는 여전히 영업 불가
유명 뷔페, 직원의 음식 서빙, 도시락 판매, 단품 음식 판매 등 다양한 출구 마련 중
대다수 수도권 프랜차이즈 뷔페 및 개인 뷔페는 여전히 영업 불가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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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박민준 소비자기자] 14일부터 2주간 진행됐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하향조정됐다. 뷔페 식당은 여전히 11종의 고위험시설로 분류돼 영업이 불가능했다. 일부 유명 뷔페는 직원이 직접 음식을 서빙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영업을 재개했지만, 대부분 뷔페 식당은 여전히 영업이 불가능해 피해를 입고 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조정되며 카페, 식당, PC방 등은 정상 영업을 재개했지만, 뷔페와 노래방, 유흥주점은 여전히 영업이 금지당한 상태다. 뷔페는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형태로 영업을 재개했다.

일부 호텔 뷔페의 경우 뷔페를 통해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보단 조식 도시락을 제공하거나 단품 메뉴를 주문받는 방식으로 영업 전략을 교체해나가고 있다. 또한, 서울 롯데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은 18일부터 기존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무제한 제공하되 직원이 음식을 서빙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일부 뷔페에선 대표 메뉴를 직원이 직접 제공하고 나머지 메뉴는 직원이 배식해주는 전략을 통해서 영업을 재개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유명 호텔 뷔페의 경우 위의 사례처럼 도시락 제공, 단품 메뉴 주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업을 재개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의 프랜차이즈 뷔페식당을 비롯해 개인 뷔페식당은 여전히 정부의 규제로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다수다. 도시락의 개발이나 단품 메뉴에 있어선 기존 식당들보다 경쟁력이 부족하고 직원 서빙 서비스나 배식 서비스를 제공하기엔 인건비가 부담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초밥 프랜차이즈 뷔페의 경우는 9월 17일 현재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지점 중 하나의 지점만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면서 뷔페식당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뷔페를 비롯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큰 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소상공인들 자신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 영업 전략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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