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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입에서 살살 녹는 초밥 '홍열아 초밥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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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입에서 살살 녹는 초밥 '홍열아 초밥주라'
  • 최지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20.04.1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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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세트를 시키면 한 상 차림이 나오는 인심 좋은 초밥 전문점

[소비라이프/최지민 소비자기자] 입에서 살살 녹는 초밥을 원한다면 경기도 하남시의 초밥 전문점 '홍열아 초밥주라'를 추천한다. '홍열아 초밥주라'에는 다양한 초밥 메뉴가 있지만, 그중 점심 특선을 더욱 추천한다. 점심 특선은 알탕과 초밥 9ps가 나오는 메뉴와 우동과 초밥 9ps가 나오는 두 가지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홍열아 초밥주라'의 점심 특선을 시키면 입맛을 돋우기 위해 먼저 초장을 뿌린 새콤한 돌나물과 된장국을 제공한다. 돌나물과 된장국을 먹고 있으면 직접 만드신 연어 동그랑땡과 광어 젓갈, 무조림이 나온다. 보통 가볍게 먹는 점심 특선에서는 상차림이 적게 나오는 편인데 '홍열아 초밥주라'에서는 정성스럽게 조리한 음식들이 곁들임으로 나온다.

'홍열아 초밥주라'의 우동, 초밥 점심특선이 상 위에 차려져 있다.
'홍열아 초밥주라'의 우동, 초밥 점심특선이 상 위에 차려져 있다.

주메뉴인 초밥은 더욱더 일품이다. 초밥은 계란 초밥, 게살 초밥, 생새우 초밥, 한치 초밥, 연어 초밥, 광어 초밥, 우럭 초밥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초밥은 하나하나 간이 잘 되어 있다. 그 중 특히 생새우 초밥이 맛있었다. 생새우살 위에 버터가 올라갔고 그 위를 불로 살짝 구운 것인데 싱싱한 생새우살과 버터의 고소한 맛, 그을린 불맛이 어우러져 입에서 살살 녹았다. 그 옆의 한치 초밥도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꽤 맛있었다.

경기도 하남의 '홍열아 초밥주라'는 매일 오전 11:30분에 오픈하며 오후 10시에 마감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재료 준비 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므로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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