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남동에서는 유명한 맛집
[소비라이프/이정윤 소비자기자] 용산구에 가면 흰색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예쁜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일반인도 들어올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는데, 지하로 내려가면 꽤 많은 맛집을 만날 수 있다. 그중 오늘 소개할 맛집은 Parc(빠르크)라는 한정식 가정식집이다. 이미 외국인들에게 한정식집을 추천하는 여행 가이드북에는 꽤 여러 번 선정된 한정식집이다.
빠르크는 한남동 한강진역 주위에 2013년 가장 먼저 문을 열었고, 2018년 용산구 신용산역에 있는 아모레퍼시픽에 또 하나가 생겼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매우 깨끗하다.
Parc에서는 LA갈비나 수육, 삼치구이 세트, 오징어볶음, 7나물 밥상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갈비찜의 경우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이 매우 좋다. 7나물 밥상도 다양한 나물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괜찮다. 최근에는 ‘통영 듬뿍 떡굴국’도 추가되었다. 술도 여러 가지를 팔고 있으니, 맛있는 한식에 술도 곁들여 먹어보자.
위치는 지하철 신용산역에서 내리면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와 연결되어 있다. 그 길을 따라 들어가면 빠르크를 찾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건물의 외관이나 내부도 매우 아름다우니 건물 구경도 하고, 내부에 있는 다양한 시설도 둘러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아모레퍼시픽 뮤지엄이 있기 때문에 뮤지엄에 가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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