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중국발 미세먼지, 올가을 첫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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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중국발 미세먼지, 올가을 첫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 설지영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0.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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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황사 발생 예상으로 건강관리 주의 필요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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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설지영 소비자기자] 오늘 21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가을 처음으로 수도권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예비저감조치는 다음날 비상저감조치 가능성이 높을 경우, 발령되는 선제적 미세먼지 감축 조치로, 비상저감조치는 50㎍/㎥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다음 날에도 같은 수준일 것이 예상될 때 발령한다.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며, 민간부문이 아닌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대기 배출 사업장 운영 시간과 건설공사장 공사 시간을 단축하며, 노후건설기계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 차량은 차량 2부제 대상에 제외된다. 

이번 미세먼지는 중국으로부터 서해안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오후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지난 19일(토)에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황사가 발생하며, 22일(화) 오전에는 첫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바깥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출해야 한다면 미세먼지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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