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5 11:09 (월)
[푸드평가] 정통 일본식 카레를 맛보고 싶을 때는 "고씨네"
상태바
[푸드평가] 정통 일본식 카레를 맛보고 싶을 때는 "고씨네"
  • 공혜인 인턴기자
  • 승인 2019.07.2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돈가스 카레가 맛있는 '고씨네'
고씨네 한국외대점에서 판매 중인 '닭튀김 카레'
고씨네 한국외대점에서 판매 중인 '닭튀김 카레'

[소비라이프/공혜인 인턴기자] 정통 일본식 카레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는 맛집이 있다. 바로 이문동에 위치한 ‘고씨네 한국외대점’이다.

고씨네는 카레의 대중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음식점이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일본식 카레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씨네 카레는 시원하고 얼큰한 육수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하여, 육수 맛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카레이다. 손님에게 나가기 전에 70시간 정도의 숙성시간을 거쳐 더욱더 진하고 깊은 맛을 낸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돈가스 카레이다. 육수 맛이 돋보이는 기본 카레에 두툼한 돈가스가 얹어진 대표적인 일본식 카레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인기 있는 카레는 스페셜 카레이다. 스페셜 카레는 이름에 걸맞게 돈가스와 닭튀김, 새우튀김, 고로케 등 다양한 토핑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닭튀김 카레, 버섯카레, 고로케카레 등의 메뉴가 있다. 카레를 베이스로 한 우동인 돈가스 카레우동과 버섯 카레우동 역시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카레에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치즈가 가장 인기가 많다. 뿐만 아니라 감자 고로케, 닭튀김, 후랑크 소시지, 치즈 고로케, 가쓰오부시, 새우튀김등이 있어, 원하는 토핑을 마음대로 추가해 먹을 수 있다.

고씨네 한국외대점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로 16에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한국식이나 인도식 카레에 지겨움을 느끼고 있다면, 정통 일본식 카레 맛집인 고씨네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