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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스무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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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스무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6.0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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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오늘 개막식 및 행진, 반대집회도 예정...31일, 전야제 '서울 핑크닷' 개최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오늘(1일)서울광장 인근에서 열린다.

'스무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이라는 캐치플레이즈 하에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이날 서울광장에서 2시에 시작하여 오후 5시 을지로 입구, 종각, 시청 등을 돌며 행진한다. 

(사진: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전야제인 '서울 핑크닷'이 어제(31일) 열렸다/서울광장)
(사진: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전야제인 '서울 핑크닷'이 어제(31일) 열렸다/서울광장)

이날 서울퀴어축문화제에는 약 2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반대집회 역시 7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추정되어 경찰은 대규모 경력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사진: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서울광장)
(사진: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

한편, '서울퀴어문화축제' 하루전인 어제(31일)에는 전야제인 ‘서울 핑크닷’이 열렸다. 저녁 9시 반까지 진행된 이날 전야제에서는 다양한 부스 행사, 무대 공연 및 핑크닷 점등식 등의 프로그램 등이 마련진행됐다.

핑크닷은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한 퀴어퍼레이드 행사로 일본, 타이완, 캐나다, 영국 등에세 진행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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