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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윙' 인기로 조기소진... 6월 초 판매 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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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윙' 인기로 조기소진... 6월 초 판매 종료 예정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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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부터 6월 30일 동안 맥윙 판매 예정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조기 소진
사진 :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
사진 :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

[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맥도날드에서 한정 판매로 재출시되었던 맥윙이 주문 폭주로 인해 조기 소진되었다. 맥도날드 맥윙은 5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판매 예정이었으며, 출시 전부터 맥윙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맥윙은 이벤트 마감 날짜인 6월 30일보다 앞당겨 6월 초에 판매 종료 예정이며, 추후에 다시 판매할지는 미정이다. 

매장에서는 재고 소진 시 판매를 중지할 예정이지만, 소비자들은 아직 못 먹은 사람들이 많다며 정식 판매해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맥윙 판매 중단 이유가 맥너겟에 비해 잘 팔리지 않았기 때문이라 정식 판매로 이어질지 역시 미지수다. 

맥윙은 짭짤한 맛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어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칠리소스나 케이준 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소비자들은 대부분 맥윙의 귀환을 기다렸는데 판매가 조기종료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간단하게 먹기 좋고, 먹는데 옛날 생각이 나더라”, “프랜차이즈 윙 봉 중에서 최고봉이다. 비교불가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이루었지만, “맛있지만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 “예전보다 맛이 없어졌다. 차라리 치킨 시켜먹는 게 나을 것 같다.”는 등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맥윙의 판매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4시까지며, 기본 소스는 칠리소스로 나가지만 다른 디핑소스로 교환도 가능하다. 맥윙 2조각의 가격은 2,500원, 4조각 5,000원, 8조각은 10,000원이다. 윙 세트는 6,300원 윙 라지 세트는 6,900원이며, 제주도는 기본 가격에 300원, 딜리버리는 600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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