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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0여 일만에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된 삼성전자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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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0여 일만에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된 삼성전자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3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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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제품에서 예술작품으로 변신한 듯한 TV, 사람들의 이목 끌어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지난 5월 1일 문을 연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인 ‘새로보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12일 기준으로 방문객이 1만 명을 넘었다. 
‘새로보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개 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어놓은 TV 인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더 세로 3종을 즐길 수 있다. 

 ‘더 프레임’은 TV 프레임을 화이트, 베이지우드, 월넛 등 실제 액자의 프레임처럼 선택할 수 있으며 명화를 걸어 놓은 듯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TV가 더 이상 가전제품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용으로 한몫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준다. 지하 1층의 아트 스토어에는 실제로 명화가 아닌 더프레임 TV가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부홀렉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해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스크린에 날씨나 시간, 이미지 등을 띄울 수 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사진 제공 : 삼성전자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제품인 ‘더 세로’는 TV가 실제 자동 회전 방식으로 회전하며, 세로로 화면을 보면 유튜브 동영상 등이 잘리지 않아 한 프레임 안에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밀레니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제대로 저격한 아이디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새로보다’는 이미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로수길 핫플’로 불리고 있다. 
사운드와 조명 등의 감각을 자극하는 효과와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누리꾼은 제품 전시장이 아니라 아트 전시회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라 평했다. 
네온 사인 등으로 장식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젊은 층의 인증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새로보다’는 신사동 546-3에 위치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의 운영 기간은 6월 2일까지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을 ‘새로데이’로 정하고 이사배,시현하다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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