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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정갈한 식사 한 끼로 딱 좋은 강남역 ‘무월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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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정갈한 식사 한 끼로 딱 좋은 강남역 ‘무월식탁’
  • 김우정 인턴기자
  • 승인 2019.04.26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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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한국 가정식 맛집, ‘한방보쌈바베큐’와 ‘간장새우덮밥’이 대표메뉴

[소비라이프 / 김우정 인턴기자] 강남역에는 한식 레스토랑이 넘쳐나지만 막상 약속 장소를 잡으려고 하면 어느 곳을 가야할지 헤메이는 경우가 많다. 약속장소를 쉽게 정하지 못한다면 조용하고 깔끔한 장소로 제격인 무월식탁을 추천한다. 

약속 장소로도 좋지만, 혼밥족(혼자 밥을 먹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혼밥석도 마련되어 있어 부담없이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바쁜 평일 점심시간대에 혼밥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사진: 무월식탁의 대표메뉴 '한방보쌈바베큐'
사진: 무월식탁의 대표메뉴 '한방보쌈바베큐'

외관 인테리어부터 한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강남역 무월식탁은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밥 한상으로 고객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메뉴는 ‘한방보쌈바베큐’와 ‘간장새우덮밥’이다. 가격은 각각 10,500원, 11,000원으로 한끼 식사로 무난한 가격이다.

보쌈, 제육볶음, 간장새우 등의 메인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나물, 김치, 메추리알, 장아찌 등)이 함께 제공된다. 반찬, 국, 밥은 무한리필로 제공되어 배부르게 만족스러운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무월식탁은 강남역점 외에도 마포구 서교점,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점, 도곡SSG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월식탁 강남역점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넓은공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에는 만석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기분좋은 한끼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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