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릉문화제', 제향봉행, 어가행렬 등 조선시대 궁중문화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문화제로 자리 잡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조선시대 궁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제가 서울에서 열렸다.
'2019 태강릉문화제'가 20일 서울시 노원구 태, 강릉 그리고, 화랑대 철도공원 인근에서 열렸다.
'노원의 봄 왕을 만나다'라는 글로건으로 열린 이날 문화제는 조선왕릉 태릉에서 제향봉행을 시작으로 어가행렬로 이어졌다. 이어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조선왕릉축전 개막식은 조영구씨의 사회로 송소희 등이 출연했다.
2017년 서울시 동북권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된 화랑대철도공원에서 열린 이날 문화제는 단청만들기, 왕릉소품만들기, 궁중복식체험, 능골난전, 어사주막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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