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에는 에어프라이어보다 미니오븐이 대세
[소비라이프 / 박수진 소비자기자] 최근 에어프라이어가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자취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에어프라이어로 여러 가지 요리를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식품도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도 쿠키 등 베이커리류에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베이킹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았는데 결과가 괜찮았지만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 또한 에어프라이어는 자취생들이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
만약 홈베이킹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중에 베이킹 겸 다른 요리를 위해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보다는 미니오븐은 구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취생들에게는 큰 오븐을 사기 부담스러운 점도 있고 전문적으로 베이킹 위주로 사용할 것이라면 미니오븐이 적절해 보인다.
미니오븐으로도 빵류나 쿠키류 외에도 만들 수 있는 요리도 생각보다 많고 크기와 가격도 적절하기 때문에 베이킹을 좋아하는 자취생들이라면 에어프라이어를 충분히 대체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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