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지영 소비자기자 ] 7월여름 , 여행의 성수기가 시작되자 숙박업소들은 손님 맞을 준비에 바빠지기 시작했다.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는 현시대에 숙박관련 O2O 서비스는 매우 성행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숙박업소는 이러한 숙박어플을 활용하여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박어플 이용자들은 편한 예약시스템과 많은 할인 정보를 얻기 위하여 어플을 사용하곤 하는데, 편한 시스템임에도 분명 오류가 존재한다.

어플 이용자들은 간혹 숙박어플로 주말에 평일가격대인 업소를 택해 결제를 했으나, 실제로 업소에 방문했을 때 주말 가격을 제시하는 황당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숙박업소 관리자와 어플 관리자의 협업 중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의 불편함은 편리함을 얻고자 어플을 이용한 고객이 감수하게 된다.

이러한 불편한 경험들이 증가하면 고객들은 어플에 대한 신뢰성을 잃게 될 것. 앞으로 여행의 성수기가 찾아오면서 숙박어플은 더욱 성행하게 될 것이다. 이 때 숙박업소의 관리자, 어플 관리자, 어플 이용자 모두 서로win-win하기 위해 이러한 오류를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것이다.

김지영 소비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