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캠프측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주주로 모셔 정권교체 이뤄낼 것”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문재인1번가’로 유권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던 문재인 후보 측 선거캠프가 기세를 몰아 ‘문재인 펀드’를 출시하면서 또다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대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한 ‘문재인 펀드’ 모금을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민주 문재인’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국민주 문재인’은 정권교체를 이끌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는 문 후보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된 가치주’, ‘검증된 실적주’, ‘유일한 정권교체 테마주’로 콘셉트를 설정해 놓았다.
아울러 상한액과 하한액을 정해 놓지 않아 자유롭게 참여자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시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적용한 연3.6%수준의 이자율을 적용했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주 문재인’에는 주권재미의 헌법정신이 담겨 있다”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정권교체의 주인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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