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1위'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어떤 회사인가?> ‘고객만족’ ‘고객섬김’ 공통의 모토삼성생명-3만여 최정예 FC 육성 , 삼성화재-글로벌 경영으로 초일류 지향6년연속 삼성이 ‘좋은 보험사’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구조 ·건전성 ·수익성 ·안정성 등이 단연 최고이기 때문이다. 이들 회사의 강점을 세가지로 정리해 본다. <삼성생명>1.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최정예 FC조직이다. 삼성생명 3만여 FC조직은 세계 어느 보험사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 FC들은 9단계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 ‘삼성보험아카데미’ 과정을 거친다. 특히 국내 유수대학과 연계한 보험 MBA 과정을 개설해 보험뿐 아니라 금융전반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교육한다. 삼성생명이 세계 MDRT(백만불원탁회의) 회원 등록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도 이런 최정예 FC들 때문이란 분석이다.2. 고객섬김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3년 고객정책실을 설치해 고객섬김경영을 제도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문화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병원에서 직접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병원 원스톱 서비스, 전 임직원들이 매일 고객들에게 자필 DM을 발송하는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는 NCSI(국가고객만족도) 등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하는 등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3. 브랜드 경영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다. 삼성생명은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해왔다. 삼성생명이 운영하는 브랜드위원회는 CFO, 홍보, 채널, 상품 등 주요 부서 임원 11명으로 구성해 브랜드 출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 등 브랜드 관련 현안에 대해 종합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장자산 브랜드인 Future30+, 하반기에는 연금자산 브랜드인 Freedom50+를 각각 출시해 브랜드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런 노력으로 삼성생명의 브랜드 가치는 국내 금융업계에서 가장 높다.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기업브랜드 자산평가’를 실시했는데 삼성생명이 4조623억원으로 국내 1위 은행인 국민은행 (2조5천454억원) 보다 무려 1조5천억원 가량 높게 평가됐다.<삼성화재>1.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다.손해보험 업계에서 규모나 재무구조, 경영 측면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삼성화재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국 선진 보험사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영업망을 확충하고 세계 주요 도시에 현지 보상체계를 구축하는 등 세계적인 초일류 종합안심서비스 기업을 향해 착실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 고객만족경영에 집중한다.삼성화재는 고객만족경영에 집중한 결과,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6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고객 만족도(KCSI) 10년 연속 1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7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는 ▲시장과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고객만족판매제도 시행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방재연구소 등 자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사고예방활동 전개 ▲고객불만 수집과 고객불만 근원제거 등 실질적인 고객존중경영의 결과다. 3. 브랜드 경영을 추구한다.최근 보험 판매채널 구조가 급변하고 금융권간 무한경쟁이 격화되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나, 자동차보험 대표브랜드 「애니카(Anycar)」와 생활보험 대표브랜드 「올라이프(Allife)」의 투톱(Two-Top) 브랜드 전략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 「애니카(Anycar)」는 적극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컨설팅 서비스와 신속한 보상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고, 「올라이프(Allife)」는 ‘생활보험’ 컨셉을 통해 생활 속 크고 작은 위험을 보장하는 손해보험 장기상품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킨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08-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