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국 대학 강의마저... 홍콩보안법 “자유로운 토론 막는다” 미국 대학 강의마저... 홍콩보안법 “자유로운 토론 막는다” [소비라이프/김회정 인턴기자] 중국이 제정한 홍콩보안법으로 인해 미국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대학들은 중국에 민감한 사안을 언급해 학생들이 처벌당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 시행된 홍콩보안법은 홍콩 내 반정부 활동을 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자국 밖에 있는 외국인에게도 적용 대상이 되면서 중국 및 홍콩 유학생들이 많은 미국 대학가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2018~2019학기 미국 대학에 등록한 중국 유학생은 약 37만 명, 홍콩 유학생은 약 7,0 교육/문화 | 김회정 인턴기자 | 2020-08-21 15:27 미국 VS 중국...홍콩보안법 통과 앞두고 커지는 갈등 미국 VS 중국...홍콩보안법 통과 앞두고 커지는 갈등 [소비라이프/김회정 인턴기자] 미국 상무부가 29일(현지 시각)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 혜택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출 허가 예외 등 미 상무부의 홍콩에 대한 특혜 규정은 중단됐다”라고 밝혔다. 로스 장관은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없애기 위한 추가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미 상무부는 “홍콩보안법 제정으로 민감한 미국 기술이 중국 인민해방군이나 중국 국가안전부로 들어갈 위험이 커졌다”라며 “중국이 홍콩의 영토의 자율성을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는 중국이 홍콩인과 세계인들에게 환경/트렌드 | 김회정 인턴기자 | 2020-06-30 12:17 [금융의 질풍노도] 홍콩의 혼란, 한국 금융에 기회될까? [금융의 질풍노도] 홍콩의 혼란, 한국 금융에 기회될까? [소비라이프/이강희 칼럼니스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지난 5월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3기 3차 전체회의에서 ‘홍콩국가보안법’ 초안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의결한다. 이번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으로 홍콩인에 대한 기본적인 자유가 박탈될 거라고 보는 시각들이 많다. 문제는 이런 정치적인 문제가 다른 분야에까지 파급력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법안 통과 직후 1992년에 ‘홍콩정책법’이 제정되면서 중국본토와 다르게 홍콩에 대해서 무역과 관련된 관세나 투자를 비롯해 비자발급까지 그동안 최혜국 대우를 해왔지만, 이러한 특별지위 칼럼 | 이강희 칼럼니스트 | 2020-06-18 13: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