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겨울 아우터, 천연소재보다 인공소재 겨울 아우터, 천연소재보다 인공소재 [소비라이프/권유정 소비자기자] 동물 털로 만든 과거 겨울철 아우터와는 달리, 최근에는 동물 털을 쓰지 않은 인공소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동물 털을 대체할 만큼의 주목을 받지는 못하는 상황이다.가장 대표적인 인공소재는 웰론(wellon)이다. 웰론은 폴리에스터를 가공해서 만든 것으로, 2005년 국내 기업 세은텍스가 특허받은 소재이다. 세은텍스에 따르면, 웰론은 부드러운 미세 섬유이기 때문에 봉제선 사이로 털이 빠져나오지 않는다. 인공 섬유이므로 동물 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입어도 무방하다. 또한, 눈이나 비에 젖 가전/가정용품 | 권유정 소비자기자 | 2021-01-06 09:11 플리스와 패딩을 한번에, ‘리버시블 플리스’ 플리스와 패딩을 한번에, ‘리버시블 플리스’ [소비라이프/권유정 소비자기자]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겨울철 아우터 플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0월 플리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옥션에서도 같은 기간 45% 판매량이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주요 영캐주얼과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플리스 소재의 의류가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차지하면서 지난달 매출 또한 24.5% 증가했다고 밝혔다.플리스는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재 조직 사이에 열전도율이 낮은 공기가 머물 수 있어 보온성이 높다. 섬유가 열, 압력, 습기 등에 가전/가정용품 | 권유정 소비자기자 | 2020-11-24 17:49 모피대신 에코 퍼(eco-fur), 동물복지를 위한 소비 모피대신 에코 퍼(eco-fur), 동물복지를 위한 소비 [소비라이프/양지은 소비자기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모피 차림의 사람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모피로 만든 옷이 아닌 에코 퍼(eco-fur)로 만든 합성섬유 인공 모피다.에코 퍼는 작년 대비 300% 정도 신장했다. 세계적으로 에코 퍼 트렌드가 10년 전부터 이어졌었다. 국내에선 주로 윤리적 소비에 관심이 많은 2,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론 명품이라 불리는 초고가 브랜드에서 진짜 모피를 에코 퍼로 대체하고 있다.진짜 모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과 퀄리티도 점점 더 좋아 생활정보 | 양지은 소비자기자 | 2019-12-02 17: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