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활기 사라진 대학가, 상인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 멈출까 활기 사라진 대학가, 상인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 멈출까 [소비라이프/이주현 소비자기자] 활기가 사라진 대학가의 고요함은 이제 상인들에게 익숙함을 넘어서 공포다. 2년째 보릿고개를 버티고 있는 상인들은 나날이 살아남을 방법을 궁리한다. 서울 광진구 대학가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가게를 정리했다. “원래 점심시간 전후로 과제, 팀플레이, 논문 작성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늘 바빴어요. 아시다시피 최근에는 간간이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전부였죠. 덕분에 회전율은 낮고, 매출도 반토막 이상 떨어졌어요.” A 씨는 그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이 상황이 야속하다.대학 인근 원 사건사고/고발 | 이주현 소비자기자 | 2021-08-19 15:20 [기획] 원격 수업 원하는 학생들... 코시국 1년, 180도 달라진 마음 [기획] 원격 수업 원하는 학생들... 코시국 1년, 180도 달라진 마음 [소비라이프/송채원 소비자기자] 교육부가 다가오는 2학기 전면 등교를 내세우면서 대학들도 2학기 대면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실험, 실습 과목이 많은 이공계 대학을 중심으로 대면수업을 진행했지만 이제는 50명 이하 모든 수업에서 대면수업을 시행해 오는 10월, 대형 강의까지 확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교육부 발표 후 각 대학교 커뮤니티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대학생들은 2학기 대면수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대학생 10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학기 대면 수업 시행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71 교육/문화 | 송채원 소비자기자 | 2021-07-10 11:12 코로나2.5, 주점 업주 불만 폭발!...코로나가 시간따라 나타나나? 코로나2.5, 주점 업주 불만 폭발!...코로나가 시간따라 나타나나? [소비라이프/이소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가 밤에만 활동하는 야행성도 아닌데, 왜 9시이후 야간 영업을 막나요?"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2.5 강화 조치로 9시이후 영업불가에도, 음식점들은 사실상 영업이 종료된 상태로 커다란 영향이 별로 없지만, 9시이후부터 본격 영업을 하는 음식점 면허로 생맥주, 호프, 맥주 등 주점을 운영하는 술집들은 '사실상 영업금지'의 직격탄을 맞아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생겼다.서울 종로에서 음식점 면허로 퓨젼카페를 운영하는 조모(60세, 남) 씨는 이번 거리두기 강화에 대해 "사실상 문닫으라는 이야기 보건/의료 | 김소연 기자 | 2020-08-28 18: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