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직도 아크릴 수세미 사용하시나요? 아직도 아크릴 수세미 사용하시나요? [소비라이프/이예지 소비자기자] 어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아크릴 수세미.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제작되며 거품이 잘 나기 때문에 가정집에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아크릴 수세미의 원료인 아크릴 섬유는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대표적인 합성 섬유다.아크릴 섬유는 세균, 기름때 등 오염물질을 흡착시키지만 배출하지 못한다. 일정 기간 사용하면 오염돼 장기간 사용하지 못할뿐 아니라 재활용도 되지 않아 반영구적인 쓰레기가 된다. 단단히 뭉쳐져 흩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아크릴 수세미지만 의외로 설거지할 때 미세 플라스틱이 다수 떨어져 나온다 가전/가정용품 | 이예지 소비자기자 | 2021-07-23 08:47 숨은 환경오염 주범, 패스트 패션 숨은 환경오염 주범, 패스트 패션 [소비라이프/강도연 소비자기자]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 제작 과정부터 처분 과정까지 화학제품 남용, 대기오염, 의류 폐기물 등 각종 환경오염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패스트 패션이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옷을 빠르게 만들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즉각 유통하는 것을 말한다. 이전까지 패션 업체들이 계절에 따라 2~4번에 걸쳐 신상품을 내놓았다면, 패스트 패션업체는 주 단위로 신상품을 내놓는다.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회전율이 높아지면서 재고 부담이 줄고, 소비자들은 트렌디한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자라, 포에버2 가전/가정용품 | 강도연 소비자기자 | 2020-08-31 13:37 클래시 페이크 소비해보는 건 어때요? 클래시 페이크 소비해보는 건 어때요? [소비라이프/강수빈 소비자기자] 채식주의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저스트 에그’가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유통된다.‘저스트 에그’는 실제 달걀이 아닌 녹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인조 달걀로 지저분한 공장식 양계장에서 지내야만 했던 닭의 고통을 개선한 새로운 대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는 ‘클래시 페이크’의 일종이다. 클래시 페이크는 식품 산업을 넘어 패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클래시 페이크’는 고급(Classy)과 모조품(Fake)의 합성어로 진짜를 압도할 만큼 멋진 가짜 상품 혹은 이를 기타 | 강수빈 소비자기자 | 2020-04-10 09: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