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이 살아야 한다] 자동차 안전을 위한 집념의 발명...차량 보조브레이크(특허)분야 개척, 강진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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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이 살아야 한다] 자동차 안전을 위한 집념의 발명...차량 보조브레이크(특허)분야 개척, 강진수 사장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6.03.09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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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막고 싶었습니다”…현장 정비사의 집념이 만든 자동차 보조브레이크
평생 자동차를 고치던 한 정비사의 도전, 특허 발명으로 이어지다.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화려한 연구실도, 대기업의 연구개발팀도 아니었다. 작은 자동차 정비소 한쪽 작업대에서 시작된 한 자동차 기술자의 집념이 자동차 안전을 위한 발명으로 이어졌다. 경기도 김포에서 강동자동차공업사(biog.naver.com/ jinsu6018)를 운영하는 강진수 사장의 이야기다.

강 사장은 평생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 살아온 사람이다. 20대 젊은 시절부터 자동차 엔진 소리와 브레이크 마찰음을 들으며 하루하루를 누구보다 바쁘게 보냈다.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차량을 고치며 그는 한 가지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사고를 막고 싶었습니다”…현장 정비사의 집념이 만든 자동차 보조브레이크평생 자동차를 고치던 정비사의 도전이 자동차보조브레리크 특허 발명으로 이어지다. 사진은 자동차보조브레이크를 장착하던 중 포즈를 취한 강진구 사장
“사고를 막고 싶었습니다”…현장 정비사의 집념이 만든 자동차 보조브레이크
가 특허 발명으로 이어졌다. (사진: 정비소에서 자동차보조브레이크를 직접 장착하고 있는 강진구 사장)

“자동차 사고의 마지막 순간에는 항상 브레이크가 있었다.” 사고로 심하게 찌그러진 차량이 정비소로 들어올 때마다 그의 마음은 무거웠다. 조금만 더 제동이 빨랐더라면, 조금만 더 안전장치가 있었더라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 고민은 어느 순간 결심으로 바뀌었다. “브레이크를 보완할 방법이 없을까?”

강 사장은 정비소 일을 마친 뒤 늦은 밤까지 자동차 제동 구조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종이에 설계를 그리고 실제 차량에 장치를 만들어 시험하는 일을 수없이 반복했다. 실패도 많았다.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차량 구조와 맞지 않아 다시 설계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자동차를 고치며 살아온 수십 년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안전 브레이크를 하나 더 달자!"라고 생각하고. 마침내 그는 자동차 보조브레이크 장치(일명 더블 브레이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이 기술은 특허로 이어졌다.(특허 제 10-1632157, 2015년11월5일 출원, 2016년6월14일 등록)

이 장치는 기존 브레이크 시스템을 보완해 긴급 상황에서 추가적인 제동력을 제공하는 장치로, 자동차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그는 자동차 보조브레이크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이 기술은 특허로 이어졌다.(특허 제 10-1632157, 2015년11월5일 출원, 2016년6월14일 등록) 이 장치는 기존 브레이크 시스템을 보완해 긴급 상황에서 추가적인 제동력을 제공하는 장치로, 자동차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그는 자동차 보조브레이크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이 기술은 특허로 이어졌다.(특허 제 10-1632157, 2015년11월5일 출원, 2016년6월14일 등록) 이 장치는 기존 브레이크 시스템을 보완해 긴급 상황에서 추가적인 제동력을 제공하는 장치로, 자동차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현장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실제 장착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 대당 50만원~200만원 정도)으로 확실한 자동차 안전장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전 연습을 위한 차량은 물론 초보 운전자가 있는 가족 차량에서 문의가 많다.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에게는 한 번의 제동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린 학생들이 많아 안전이 중요한 유치원, 학원 차량과 긴급 출동이 잦은 소방차량이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군용 트럭, 화물차량 등에서도 관심이 높다. 차량이 크고 무거울수록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보조 제동장치를 장착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 사장에 따르면, 확실한 안전장치로서의 기능이 알려지면서, 현재 이 보조브레이크 장치는 매년 수백 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될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자동차 사고 안전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문의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에만도 300대 이상의 차량에 보조브레이크를 장착했다. 군대, 소방서등 원거리 지역에 수요가 많은 경우 직접 현장으로 출장을 나가서 장착해 주기도 한다.

보조브레이크 장치는 매년 수백 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될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자동차 사고 안전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문의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에만도 300대 이상의 차량에 보조브레이크를 장착했다. 군대, 소방서등 원거리 지역에 수요가 많은 경우 직접 현장으로 출장나가 장착해 주기도 한다.사진은 김포 강동자동차공업사 전경 /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378에 위치
보조브레이크 장치는 매년 수백 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될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자동차 사고 안전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문의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에만도 300대 이상의 차량에 보조브레이크를 장착했다. 군대, 소방서등 원거리 지역에 수요가 많은 경우 직접 현장으로 출장나가 장착해 주기도 한다. (사진은 김포 강동자동차공업사 전경 /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378에 위치)

강 사장은 지금도 여전히 정비복을 입고 직접 공구를 잡는다. 보조 정비사도 없다. 특허를 가진 발명가이지만 그는 자신을 “그저 자동차를 좋아하는 정비사”라고 말한다. “큰 발명을 하겠다는 생각보다 사고를 줄이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동네 주민들에게 그는 단순한 정비소 사장이 아니다. 차가 고장 나면 믿고 찾는 기술자이자,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이웃이다. 강 사장은 지금도 새로운 자동차 안전기술을 고민한다.

정비소 한쪽에는 여전히 여러 아이디어가 적힌 설계 노트가 놓여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없지만, 현장에서 묵묵히 쌓아온 경험과 집념이 세상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그는 몸소 보여주고 있다.

작은 정비소에서 시작된 한 사람의 꿈. 그 꿈은 오늘도 자동차 안전을 향해 계속 달리고 있다. (문의: 62356018@hanmail.net   연락: 010-6235-6018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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