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업계 줄줄이 가격 인상...소비자 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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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업계 줄줄이 가격 인상...소비자 부담 증가
  • 우종인 인턴 기자
  • 승인 2025.04.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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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65개 품목에 평균 3.3% 인상
노르밴드 버거, 음료 메뉴 가격은 동결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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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버거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줄줄이 이루어지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4월 3일부터 버거류 23종을 비롯 총 65개 품목에 대한 판매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 제품별 인상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과 세트 메뉴 모두 200원씩 올라 각각 5천원, 7천 300원이 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지속되는 국내 경영상의 제반 비용 증가와 더불어 해외 환율 및 기후 변화 등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한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가맹점의 이익률 유지를 위함”이라며 “원자재 상승은 곧 가맹점의 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져 가맹사업자 단체의 지속적인 가격인상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4월 1일부터 버거와 사이드 메뉴 판매가격을 평균 2.3% 상향 조정한다. 버거 단품 및 세트 19종은 200원, 사이드 단품 19종은 100원 각각 인상된다. 그러나 가성비 대표 제품으로 알려진 그릴드 불고기, 갈릭앤갈릭은 단품 3천원대와 세트 5천원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음료 메뉴 12종은 가격을 동결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운영에 소요되는 각종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적으로 누적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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