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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기존 대비 열 배 매운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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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기존 대비 열 배 매운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출시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4.01.29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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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비건 레시피 적용한 신제품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단독으로 공개
오뚜기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 출처=오뚜기
오뚜기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 출처=오뚜기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오뚜기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사용해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 대비 10배가량 매운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출시한다.

매운맛 열풍이 소비자들 사이에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세분화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사용한 소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산 스콜피온 고추를 넣어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는 최대 3만 3000SHU로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 대비 10배가량 높다.

파인애플과 구아바 파우더를 넣어 산뜻한 끝맛을 살렸으며 100% 비건 레시피를 적용하고 각종 첨가제와 보존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강렬한 매콤함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 치킨·피자 등 양식은 물론 삼겹살·파전 등 한식과도 어울리며, 샐러드나 석화, 라면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공개됐으며 펀딩은 오는 2월5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종료된 이후에는 오뚜기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점차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기존 타바스코 소스 대비 10배 이상 매운 소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균형 잡힌 매운맛이 돋보이는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해 풍미 가득한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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