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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여경옥 셰프와 손잡고 ‘옥사부 마라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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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여경옥 셰프와 손잡고 ‘옥사부 마라 시리즈’ 출시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4.01.26 0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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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품으로 마라짜장 출시
업력 45년 넘는 중식 대가의 레시피 구현에 집중
CU가 여경옥 셰프와 손잡고 출시한 ‘옥사부 마라 시리즈’ 제품 / 출처=BGF리테일
CU가 여경옥 셰프와 손잡고 출시한 ‘옥사부 마라 시리즈’ 제품
/ 출처=BGF리테일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편의점 CU가 중식 대가 여경옥 셰프와 협업해 ‘옥사부 마라 시리즈’ 4종((마라짜장, 마라짬뽕, 마라짜장덮밥, 마라짬뽕밥)’을 출시한다.

여경옥 셰프는 업력 45년이 넘는 자타공인 중식 대가다. 16살부터 중화요리에 입문해 중국 동방 미식 세계요리대회 개인 부문 금상, 중국 CCTV 요리대회 금상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유명 호텔의 중식당 총괄 셰프, 국제요리대회 심사위원, 대학교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CU와 여경옥 셰프는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마라’라는 상품 콘셉트로, 마라 맛을 짜장면, 짬뽕, 짬뽕밥 등 소비자가 자주 찾는 중화요리에 접목하여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컵라면, 컵밥 형태로 신제품을 만들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으로 풀어내는데 집중했다. 장장 3개월간 수시로 여 셰프와 만나 논의한 끝에 마라와 짜장, 짬뽕 맛을 해치지 않는 레시피를 구현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상품은 ‘옥사부의 마라짜장(1,950원)’이다. 달짝지근한 짜장에 얼얼한 마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먹을수록 풍겨오는 마라의 향과 맛이 독특한 풍미를 자아낸다. 산초의 알싸함으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짜장라면의 맛을 보완해 깔끔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어 옥사부의 마라짬뽕, 마라짜장덮밥, 마라짬뽕밥도 내달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황보민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마라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대중적인 음식인 짜장면에 마라를 접목해 마라 입문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나올 상품들 역시 여 셰프와 협업을 통해 전문 중식당 못지않은 맛과 품질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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