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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푸드 업사이클링, 쌀로 만든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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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푸드 업사이클링, 쌀로 만든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4.01.11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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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으로 유당불내증, 알러지에도 안심하고 섭취 가능
푸드 업사이클링으로 환경 보호에도 도움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2종 / 출처=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2종
/ 출처=세븐일레븐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이 식물 성분 100%를 사용한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2종을 선보인다.

신제품 나이스케키는 국내 최초 쌀로 만든 식물성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비건을 추구하는 디저트 전문 기업 써스테이블에서 전개한다. 출시된 상품은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과 ‘나이스케키 초콜릿’ 2종으로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은 ‘단짠’의 진수를 보여주는 중독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오독오독 씹히는 다크 초콜릿칩을 토핑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스케키는 해남 쌀을 주재료로 사용해 갓 지은 밥처럼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깔끔한 뒷맛이 돋보인다. 유제품, 유당, 글루텐, 계란, 견과류 등 동물성 재료 및 알러지 유발 성분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견과류 등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쌀을 주재료로 하는 만큼 유제품이 들어간 시판 카라멜 아이스크림보다 포화지방은 약 80%, 칼로리는 50%가량 낮고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어 다이어트 중에도 보다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더불어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쌀알이 깨지거나 손상돼 버려지는 쌀을 사용함으로써 푸드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으며, 견과류 사용을 배제하여 원료 수입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지구 환경 보호에도 노력하는 착한 상품이다.

김혜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최근 몇 년 새 소비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해당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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