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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CU와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 ‘서울 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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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CU와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 ‘서울 과자’ 출시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3.11.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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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명소 활용한 가방 콘셉트 패키지
전통 간식 약과와 강정으로 구성한 세트
서울관광재단과 CU가 선보인 서울과자/출처=CU
서울관광재단과 CU가 선보인 서울과자/출처=CU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서울관광재단이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해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를 출시했다.

‘서울과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간식인 약과와 강정으로 구성한 과자 세트다. 서울 과자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근 국내 편의점에서 인기가 높은 약과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가격은 1만 7,000원이며 5,000개를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패키지는 여행 가방콘셉트로 서울시의 신규 브랜드인 'Seoul, My Soul'과 경복궁, 남산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디자인했다.

CU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과자 출시를 기념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명동 예술극장 광장에서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준비한 서울 과자 300개는 행사 시작 약 1시간 만에 완판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 초부터 일찌감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준비한 CU는 이번 서울 과자를 통해 외국인들이 체류하는 동안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단순 소비 채널을 넘어 한국 편의점의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즐길 수 있는 목적 구매 필수 방문처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서울 과자는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K-편의점 기념품으로서 다양한 의미의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앞으로도 국내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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