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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특가 항공권' 옵션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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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특가 항공권' 옵션에 주의
  • 정유정
  • 승인 2023.08.3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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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할인 항공권이 쏟아진다
추석연휴 마케팅, 옵션 잘 살펴야 한다

[소비라이프/정유정 소비자기자] 여름 휴가철이 지나가고 있지만 저비용 항공사(LCC)들은 다시 할인 프로모션을 등장시켰다.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LCC 업계 1위 제주항공은 8월 31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타임 어택' 행사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 공항 시설 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이 국내선은 1만 6500원부터, 국제선은 6만 500원부터 시작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진에어는 다음 달 8일까지 인천~기타큐슈 노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운임을 반값 할인하는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 평일 오후 3시마다 선착순으로 인천~기타큐슈 노선 왕복 항공 운임 50% 할인 코드를 공개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기타큐슈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벳푸/유후인 원스톱 버스투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또한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14만 42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31일(일부 기간 제외)까지다. 더불어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총 37개 노선을 대상으로도 선착순 한정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착순 특가 운임을 놓쳐도 할인 코드에 '국제선'을 입력하면 국제선 37개 노선 대상 5~10%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 운임을 조회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에어서울은 다음 달 3일까지 인천~다낭/나트랑/보라카이(칼리보)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7만 1700원부터 시작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까지다. 

 정부가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과 개천절(10월 3일) 사이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여행 수요가 굉장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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