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 담은 도시락 2종 준비
합리적인 가격의 보양식 제안
합리적인 가격의 보양식 제안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보양 간편식 상품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삼복 맞이 상품들의 주 식재료로 장어를 선보인다. 기력 회복과 스테미너의 상징인 장어는 최근 일본식 장어덮밥이 외식업계에 큰 인기를 끌면서 MZ세대들도 많이 찾는 재료다.
세븐일레븐은 기본 3~4만 원대의 금액을 보이는 고가의 보양식 민물장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볼 수 있도록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9,900원)', '양념민물장어구이(8,900원)' 2종을 출시했다.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은 데리야끼 소스를 바른 장어구이와 오븐으로 구워낸 오리고기로 구성된 도시락이다. 밥 위에 장어를 얹어 동봉된 초생각과 락교를 올려 먹으면 일본식 장어덮밥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념민물장어구이'는 장어만 오롯이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200g의 장어를 데리야끼 소스에 발라 구웠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장어 초밥 등 다양한 레시피로 발전시켜 이용해 볼 수도 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최근 MZ세대가 선호하나 가격이 높아 쉽게 이용하기 어려운 식재료였던 장어를 집 근처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엘니뇨 현상으로 기온이 점점 올라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어로 든든하게 몸보신하시고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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