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윤가은 소비자기자] LG헬로비전이 지난 4일 이번 달부터 공식 직영몰을 통해 케이블TV와 인터넷 등 LG헬로비전의 서비스 전 영역에서 반값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헬로TV와 헬로인터넷에서는 반값 요금 상품 6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반값 요금 상품 6종은 UHD+ 기가 인터넷 2종, UHD+ 광랜 2종을 포함한 월 1만 원에서 2만 원대 결합상품 4종과 기가 인터넷 단독상품 2종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반값 요금 상품은 경쟁사 대비 약 반값 수준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UHD 방송 + 1G 인터넷’ 결합상품을 이용할 경우 다른 상품 대비 3년간 이용요금을 최대 100만 원 가량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이때 제휴카드 이용 시 월 1만 6천 원 상당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헬로모바일에서는 LTE 무제한 유심의 가격을 인하한다. 헬로모바일은 ‘33 유심’을 포함한 스테디셀러 LTE 무제한 유심 6종에 월 최대 2150원 할인을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추가로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더 착한 요금제 1.3GB’ 또한 월 6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 이용 시 무제한 음성통화와 기본 데이터 1.3GB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로렌탈의 경우 6월 한 달간 한정 수량으로 트렌디 가전을 반값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기영 LG헬로비전 상무는 “앞으로도 직영몰을 통해 가격 눈속임 없이 본원적 요금 혜택을 강화한 상품들을 진정성 있게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