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매장 인근 10km 지역내 배달서비스 시작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전자랜드가 가전 유통사 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배달의민족 배민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
배달의민족은 일상 속 다양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배민스토어를 운영하는데 입점 업체 제품을 당일 즉시 배송할 수 있다. 택배 송장 처리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주문진행이 빠르고 간편한게 특징이다.
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비롯한 쌍문점, NC신구로점, 일산점, 중동점 등 5개 매장 인근 10km 지역에 배민스토어를 통한 가전제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5개 매장에서 취급하는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등 중형 가전과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소형 IT 가전까지 29개 품목 193개의 모델을 배민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해당 서비스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배민스토어의 전국적 서비스 오픈 시기에 맞춰 전자랜드의 입점 매장 개수도 확대될 예정이다.
신규 입점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오는 31일까지 밥솥,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믹서기, 헤어드라이어 행사 모델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0만 원 이상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쿠폰 또한 지급한다. 제품 구매 시 자동 응모되는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는 총 2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밥솥과 16만 원 상당의 에어프라이어를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의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구매, 배달 받는 서비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