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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동결인데, 더 비싸진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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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동결인데, 더 비싸진 아이폰?
  • 정우진 인턴기자
  • 승인 2022.09.1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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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리즈와 가격을 동결
높은 환율로 한국에서는 가격이 올라

[소비라이프/정우진 소비자기자] 지난 8일, 애플이 아이폰 14시리즈를 공개했다. 애플은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책정했으며, 달러화를 기준으로 기본모델은 799달러, 프로는 999달러, 프로맥스는 1,099달러이다. 이는 전작과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판매가는 이보다 비싸다. 국내 판매가는 전작 기본 모델이 109만 원이었으나 125만 원으로, 프로는 135만 원이었으나 155만 원이다. 애플에서는 환율의 영향으로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는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았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13년 만에 1,380원을 돌파하며 나날이 고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만 적용되는 점이 아니라 북미를 제외한 다른 국가 소비자들에게도 적용된다.

애플은 기존 사이트에서 판매하던 물품들도 가격을 올려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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