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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 독거 어르신 가구에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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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 독거 어르신 가구에 김치 전달
  • 최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21.11.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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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 모토

 

독거어르신께 김치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기획재정부 제공.
김소연 행복공감봉사단장이 독거어르신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출처=기획재정부 

[소비라이프/최유진 소비자기자] 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도걸 차관은 배우 김소연 행복공감봉사단장을 비롯한 행복공감 봉사단원 20명과 서울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사전행사를 갖고, 반나절 동안 목동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77가구에 가구당 1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발족 이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김치나눔 봉사활동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봉사와 시청각장애인 시설 후원물품 지원행사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활동으로 코로나로 인한 대면활동 축소로 소외감을 느낄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안도걸 차관은 사전행사에서 "독거 어르신들은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봉사단원들은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바란다"고 전했다.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희망파수꾼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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