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분위기 좋은 감성 브런치 카페, 오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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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분위기 좋은 감성 브런치 카페, 오스스
  • 김지애 소비자기자
  • 승인 2021.03.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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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메뉴와 브런치 메뉴 등 다양한 메뉴가 존재하는 곳
맛있는 음식과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까지

[소비라이프/김지애 소비자기자] 서울 근교에 분위기 좋은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포천의 브런치 카페 오스스를 추천한다.

올해 초 새로 오픈한 브런치 카페 오스스는 포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핫플레이스다. 기자는 벌써 3번 이상 방문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고 음식도 맛있는 곳이다. 기자는 매번 친구들과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중 가장 맛있었던 메뉴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오스스는 식사 메뉴로 다양한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기자는 우삼겹 로제 파스타를 가장 좋아한다. 우삼겹 로제 파스타의 로제 소스는 오스스만의 수제 토마토소스와 생크림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맛을 낸다. 수제 토마토소스는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매운맛을 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생크림과 우삼겹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토핑으로 올라간 우삼겹은 큼직하게 썰려 있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많이 질기지 않고 육즙도 느껴져 고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우삼겹 로제 파스타는 리조또로 변경이 가능하다. 소스가 넉넉해 촉촉한 리조또를 맛보고 싶다면 리조또로 변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스스는 브런치 카페인 만큼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존재한다. 샌드위치, 샐러드, 커피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는데 기자는 치킨 크루아상 파니니를 추천한다. 크로아상을 그릴에 눌러 만든 파니니의 식감은 켜켜이 층을 낸 크루아상 반죽의 결들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크루아상의 고소한 버터 향과 식감만으로도 만족감을 주지만 파니니에 발려 있는 수제소스의 달콤함과 신선한 속 재료의 조화가 단연 일품이다. 햄과 치즈 등의 짠맛과 수제소스의 단맛은 완벽한 단짠을 이뤄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입가심으로 파니니 옆에는 간소한 샐러드도 준비돼 있다.

혹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신선한 샐러드 메뉴를 추천한다. 훈제 연어 샐러드와 새우 베이컨 샐러드가 있는데 두 가지 메뉴 모두 다양한 토핑이 올려져 있다. 오스스의 샐러드는 토핑과 양상추는 일대일 비율로 풍족하게 들어가 있어 토핑을 아껴먹지 않아도 된다. 오이, 귤, 콘, 올리브, 방울토마토, 메추리알 등 주재료를 제외하고는 그날그날 토핑이 조금씩 바뀌는데 드레싱을 뿌리지 않아도 재료 본연의 맛으로 간이 되기 때문에 드레싱을 먹지 않는 다이어터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오스스는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가게의 분위기로도 유명하다. 따뜻한 조명이 감싸는 내부 인테리어는 곳곳에 감성과 컨셉이 담겨 있어 사진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음식이 나오기 전 가게를 둘러보는 건 음식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면서 가슴을 설레게 한다. 식사 전후에 인테리어를 둘러보는 것도 오스스의 필수코스이다. 식기류에서 앞치마까지 가게에 있는 모든 디테일을 신경 쓴 세심함도 느낄 수 있다. 오스스는 인스타그램에서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오스스의 다양한 소식을 알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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