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최소원 소비자기자] 건강한 식사와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몬스터플레이스의 그릭 요거트를 추천한다. 몬스터플레이스는 주위에 위치한 숙명여자대학교의 재학생들뿐만이 아닌 전국 각지의 그릭요거트를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소소하게 인기가 많은 소문난 요거트 맛집이다.

몬스터플레이스의 그릭 요거트는 적당히 고소한 우유의 풍미가 특징이며 과일, 잼, 시리얼과 같은 토핑 메뉴를 본인의 취향대로 추가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릭요거트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쉽게 그릭요거트에 입문할 수 있다.

몬스터플레이스의 요거트 종류에는 그릭 요거트, 녹차 그릭 요거트, 딸기 그릭 요거트 등의 다양한 요거트 메뉴가 준비되어있으며 비상시적으로 얼그레이 그릭 요거트, 두유 그릭 요거트, 초코 그릭 요거트가 판매되기도 한다. 더불어 그릭 요거트뿐만이 아닌 부드러운 질감의 플레인 요거트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한다.

요거트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토핑 종류에는 꿀, 잼(딸기청, 청귤청, 유자청, 사과잼, 체리 잼, 복숭아잼, 망고잼, 라즈베리잼), 그래놀라(몬스터그래놀라, 초콜릿그래놀라, 애플시나몬 그래놀라, 코코넛그래놀라), 시리얼(오트, 뮤즐리, 첵스, 콘푸로스트, 후르트링), 과일(망고, 청포도,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블루베리, 키위, 자몽, 건조무화과, 푸룬, 딸기), 견과류 및 기타종류(꿀 땅콩, 카카오닙스, 아몬드, 초코칩, 오레오, 코코넛청크, 미니 찹쌀떡, 꼬마 인절미)가 준비되어있어 본인의 취향대로 마음껏 토핑을 올려 먹을 수 있다. 더불어 다량의 그릭 요거트 포장을 해가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 대용량 요거트를 개별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기자가 추천하는 초심자가 도전하기 쉬운 조합은 그릭 요거트에 그래놀라와 꿀, 바나나를 추가해 먹는 것이다. 처음에는 꾸덕꾸덕한 그릭 요거트의 느낌이 생소할 수 있으나 꿀과 그릭 요거트를 적절히 섞어 먹으면 부드러움과 고소함은 배가 되며 그래놀라로 바삭한 식감 또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바나나를 추가해 먹는다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포만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실제로 다른 입문자들 또한 이 조합으로 그릭 요거트를 처음 접해보곤 한다.

또 다른 추천 조합은 그릭 요거트에 딸기청과 딸기, 초코칩을 추가해 먹는 조합이다. 딸기청과 딸기를 추가함으로써 평범한 요거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상큼함을 느낄 수 있으며 초코칩을 추가함으로써 달달한 매력을 더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조합이다.

주문은 매장에 위치한 두 대의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 또는 쿠폰 결제 시 직접 주문 또한 가능하다. 더불어 포장 시 요거트의 습기를 토핑이 머금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요거트와 토핑을 따로 포장할 수 있다.

몬스터플레이스는 배달 앱을 통해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꾸덕하고 고소한 요거트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몬스터플레이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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