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소비자피해 전년대비 1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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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소비자피해 전년대비 138% 증가
  • 조성문기자
  • 승인 2013.06.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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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멈춤, 전원꺼짐, 액정불량, 접속불량 등 품질 및 AS 문제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관련된 소비자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스마트폰 상담건수는 2만5265건으로 전년에 비해 138%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담보대출 다음으로 많았다.

피해구제 건수도 2011년 552건에서 지난해 1,088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유형별로는 주로 작동멈춤, 전원꺼짐, 액정불량, 접속불량, 고객과실에 따른 비용발생 등 품질 및 A/S에 관한 건이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조한진 극동대 스마트모바일학과 교수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는 ▲성능 ▲디자인 ▲가격 ▲배터리 ▲신속한 업그레이드 ▲AS편리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충격이나 수분은 피하고, 중요 자료는 미리 백업을 해두라"고 조언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올해 세 번째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 톡톡' 평가 품목으로 스마트폰을 선정하고,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품별 평가결과(평점 및 평가의견)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평가대상은 '갤럭시 S4', '베가 아이언', '아이폰 5', '옵티머스 G 프로' 등 시중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4개 제조사의 3G 및 LTE 제품 53종을 이동통신사별(103종)로 구분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생생한 평가를 통해 평가정보를 공유하고 소비자 피해사례와 전문가 구매가이드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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