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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다양한 원두와 풍미 가득한 커피, ‘카페 레토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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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다양한 원두와 풍미 가득한 커피, ‘카페 레토리카’
  • 김회정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2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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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실내공간과 루프탑에서 입맛 따라 즐기는 커피와 디저트

[소비라이프/김회정 소비자기자] 최근 카페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원두를 취급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차 다양해지고, 높아지면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카페 레토리카’도 그렇다.

카페 레토리카의 아보가도 스무디, 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와 디저트
카페 레토리카의 아보카도 스무디, 아메리카노, 라떼와 디저트

‘카페 레토리카’는 에티오피아, 케냐, 코스타리카 등 8개국에서 10가지가 넘는 원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스페셜 핸드드립 메뉴로 취향에 맞는 원두와 바리스타의 손맛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음료에서도 3가지의 아메리카노를 고를 수 있다. 브라질과 에티오피아 원두, 디카페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시그니처 음료와 일반음료, 콜드브루, 알코올 메뉴도 판매 중이다. 브런치와 머핀, 쿠피, 케이크, 마들렌 등 디저트도 함께 곁들일 수 있다.

‘카페 레토리카’의 매력은 다양한 원두와 맛있는 음료뿐만이 아니다. 상아색 깔끔한 외관에 2층부터 늘어진 하얀 천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릴 적 보던 그네와 나무로 된 문을 열면, 엔틱한 분위기의 목재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각종 레트로 음반과 장식품이 돋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밝고 화사한 톤으로 반전된다. 야외에는 루프탑이 있으며, 하얀 천들이 햇빛을 가려주고 살랑이는 바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카페 레토리카’는 경기 오산시 성호대로 56에 위치하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별도의 주차 공간은 없으며, 1호선 오산역에서 도보 10분 내외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음미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카페 레토리카’에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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