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관련 스마트팜 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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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관련 스마트팜 사기 주의
  • 전동선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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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을 제시하는 버섯 투자 조심
사진출처 픽사베이
출처: Pixabay

[소비자라이프/ 전동선 소비자기자] 귀농귀촌 창업자금을 활용한 전원주택, 버섯재배사, 시설 하우스 등 농촌 지역 투자에서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귀농귀촌 준비과정의 대표적 사기유형은 기획부동산형, 영농조합법인형, 묘목 상형, 애견브리딩형, 곤충 산업형이다. 기획부동산형은 귀농 귀촌인들에게 싼값에 토지와 주택을 분양해 주겠다는 유형이고, 영농조합법인형은 특허를 받은 특용 작목 기술을 전수해주고 시설이나 재료를 제공해 주겠다고 투자를 유도하는 유형이다. 그리고, 묘목 상형은 개량 호두나무, 아로니아, 왕 대추 등의 예상 소득을 과대 포장하여 해당 묘목을 판매해서 이득을 챙기는 유형이고, 애견브리딩형은 애견 번식과 분양을 홍보하면서 비싼 값에 강아지와 사료, 애견 시설을 판매하는 유형이며, 곤충 산업형은 정부 기관을 사칭하는 투자사기 유형이 대표적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자금 지원사업을 악용한 공동택지개발 분양 사기와 애견 브리딩(애견 분양) 사기 사건 후, 2019년 1월부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자금 허위 안내 사기 피해를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상담한다. 

피해 금액이 큰 사기 사건을 보면, 2006년 경남 함양에서 항암효과가 뛰어난 셀레늄 버섯 사기의 피해액은 약 190억 원이며, 2018년 11월 슈킹코리아가 연 96% 수익을 내세운 대박 버섯 사기의 피해 금액은 약 1조 300억 원이다. 

해외의 대표적인 버섯 투자 사기 사건은 2018년 12월 영국에서 발생한 가짜 서양 송로버섯 공장 투자 사기로 피해 금액은 약 128억 원이다.

2017년 3월 표고버섯이 송이로 둔갑 사건 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버섯 종균 불법유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는 쉽게 구분하기 힘든 가짜 송이버섯이 있다. 바로 중국 현지의 올 송이버섯이다. 국내에서는 가송이로 부르는데 맛과 모양이 국내산 송이와 흡사하고 가격은 1kg 2만 원이다. 참고로 2019년 9월 경북 영양의 송이버섯 거래가격은 1kg 100만 원이다.  

최근에는 표고버섯 관련 스마트팜 투자자를 모집한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귀농 귀촌인들과 일반 투자자들도 버섯 관련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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