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 올리오, 명란 크림 파스타 등 이탈리아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소비라이프 / 주현진 인턴기자] 향이 강한 태국 요리와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대학교 근처의 태국 요리점인 퍼스트 부엌이다. 퍼스트 부엌은 태국 요리 전문 음식점이지만, 퓨전 스타일의 요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향신료에 거부감이 있었던 이들도 시도하기 좋다. 또한 파스타 등 이탈리아 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팟타이와 푸팟퐁커리이다. 대학가라 그런지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팟타이는 다들 아는 맛으로 무난하게 즐기기 좋았다. 볶음김치 오븐 리조또는 치즈와 김치가 잘 어우러졌으나 다른 식당의 리조또와 비교해 다소 묽었다.
이외에도 함박 플레이트, 쌀국수, 명란 크림 파스타 등의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단체 모임이 있을 때, 혹은 각각의 기호가 다양할 때 추천한다.
퍼스트부엌은 부산 금정구 장전온천천로 85-1에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9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며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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