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가득 연어초밥, 식감 풍부
[소비라이프/이정민 인턴기자] 식도락 여행지, 대만의 대왕연어초밥으로 매우 유명한 삼미식당이 강남점에 이어 부산 서면점도 오픈하였다.
서면에서 가장 핫한 맛집이기 때문에 웨이팅을 피할 수 없다. 대기 리스트를 작성해야 하며 일행 모두가 와야 입장이 가능하다. 웨이팅을 오래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회전율이 빨라 금방금방 들어갈 수 있다.
대왕연어초밥은 크고 부드러웠다. 연어 위에 간장소스가 발라져 나왔다. 생각했던 것만큼은 크지 않았지만 두께는 두꺼웠다. 맛은 모두가 아는 연어 맛. 크기가 크다 보니 한 입을 물면 연어가 가득해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데 이 점이 삼미식당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먹다 보니 조금 느끼함이 밀려왔다.
연어와 초밥을 좋아한다면, 삼미식당을 추천한다. 대표메뉴인 대왕연어초밥 이외에도 연어 뱃살, 생오징어 초밥, 닭꼬치, 관자꼬치, 우동 등을 판매한다.
삼미식당 부산 서면점의 주소는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702번길 17 2층, 3층이다. 매일 12시부터 22시까지 영업하고 브레이크타임은 15시부터 17시까지이다. 주차나 예약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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